에드워드 참회왕

에드워드 참회왕 (Edward the Confessor, 고대 영어: Ēadweard Andettere, 라틴어: Eduardus Confessor; 1003년경 – 1066년 1월 5일)은 1042년부터 잉글랜드 왕국의 왕이었다. 그는 앵글로색슨 왕조의 마지막 왕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에드워드는 에설레드 2세와 노르망디의 에마의 아들이었다. 그의 통치는 잉글랜드에서 노르만족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시기였다. 그는 많은 노르만족 귀족들을 잉글랜드에 불러들였고, 그들에게 높은 지위와 토지를 주었다.

에드워드는 깊은 신앙심을 가진 왕으로 유명하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재건하기 시작했으며, 사후 성인으로 추대되었다. 그의 축일은 10월 13일이다.

에드워드 참회왕은 후계자를 명확히 지정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의 죽음은 1066년 노르만 정복의 원인이 되었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