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즈카혼정
야부즈카혼정(薮塚本町)은 일본 군마현 닛타군의 옛 정이다. 2005년 3월 28일, 오타시에 편입되어 현재는 오타시의 일부를 구성한다.
개요
야부즈카혼정은 군마현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면적은 약 16.58km²였다. 주로 농업이 활발했으며, 특히 벼농사와 채소 재배가 주를 이루었다. 역사적으로는 에도 시대에 도네가와 수운의 요충지로서 번성했으며,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양잠업이 발전했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으로 닛타군 야부즈카촌이 성립되었다.
- 1940년 4월 1일: 야부즈카촌이 정으로 승격하여 야부즈카정이 되었다.
- 1955년 1월 1일: 야부즈카정과 몬와촌이 합병하여 야부즈카혼정이 되었다.
- 2005년 3월 28일: 오타시에 편입되어 야부즈카혼정은 폐지되었다.
지리
야부즈카혼정은 간토 평야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낮은 구릉지대가 펼쳐져 있다. 도네가와 수계의 여러 지류가 흐르며, 농업용수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통
- 철도: 도부 철도 기류선이 야부즈카혼정 지역을 통과한다.
- 도로: 국도 17호선과 국도 122호선이 주요 도로이다.
문화
야부즈카혼정에는 지역 고유의 전통 행사와 축제가 남아 있으며, 특히 농경과 관련된 행사가 많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문화도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