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휴스턴
앨런 휴스턴 (Allan Houston, 1971년 4월 20일 ~ )은 미국의 은퇴한 프로 농구 선수이다.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전미 농구 협회(NBA)의 뉴욕 닉스에서 주로 활동했다.
생애 및 경력
켄터키 대학교에서 뛰어난 슈팅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렸고, 1993년 NBA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11순위로 지명되었다. 디트로이트에서 3시즌을 보낸 후, 1996년 뉴욕 닉스로 이적하여 그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뉴욕 닉스에서 휴스턴은 뛰어난 슈팅 능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활약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에는 팀을 NBA 파이널까지 이끌었으나,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패하며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NBA 올스타에 두 번 선정되었으며 (2000년, 2001년),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잦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05년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뉴욕 닉스의 프런트에서 활동하며 선수 개발 및 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업적
- NBA 올스타 선정: 2회 (2000, 2001)
- 올림픽 금메달: 1회 (2000)
참고 자료
- NBA 공식 웹사이트
- Basketball-Refere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