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도살

알폰소 도살 (Alphonse Daudet, 1840년 5월 13일 – 1897년 12월 16일)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님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사망했다. 프로방스 지방의 풍경과 인물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대표작으로는 《별》, 《아를의 여인》, 《타르타랭 드 타라스콩》 등이 있다.

도살은 젊은 시절 저널리스트와 시인으로 활동하며 문학적 경력을 시작했다. 1868년 발표한 《프로방스 이야기 (Lettres de mon moulin)》는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소설과 희곡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했다. 그의 작품은 섬세한 관찰력과 인간미 넘치는 묘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