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우더
알렉스 로우더 (Alex Lawther)는 영국의 배우이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영화, TV 시리즈, 연극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생애 및 경력
로우더는 1995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2014년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어린 앨런 튜링 역을 맡아 데뷔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독립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로우더는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빌어먹을 세상 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에서 제임스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불안하고 냉소적인 10대 소년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 외에도, 그는 "블랙 미러 (Black Mirror)", "프릭스 (Freaks)" 등의 TV 시리즈와 "굿바이 크리스토퍼 로빈 (Goodbye Christopher Robin)", "올드 보이스 (Old Boys)"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극 "햄릿" 등에 출연했다.
주요 출연작
- 영화:
-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 굿바이 크리스토퍼 로빈 (Goodbye Christopher Robin, 2017)
- 올드 보이스 (Old Boys, 2018)
- 프렌치 디스패치 (The French Dispatch, 2021)
- TV 시리즈:
- 빌어먹을 세상 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2017-2019)
- 블랙 미러 (Black Mirror, 2016)
- 프릭스 (Freaks, 2018)
수상 및 후보
알렉스 로우더는 그의 연기력으로 여러 차례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신인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담
알렉스 로우더는 섬세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인터뷰에서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한다. 그는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