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케쿨레

마르틴 루터 할레-비텐베르크 대학교(할레 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분자 바이러스학 및 공중 보건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케쿨레 교수는 인플루엔자(조류 독감, 돼지 독감 등) 및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전문가로서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독일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언론 매체에 자주 출연하여 팬데믹 상황 분석, 방역 대책, 백신 등에 대한 과학적 의견을 제시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의 연구는 바이러스의 분자 메커니즘 이해, 진단 방법 개발, 팬데믹 대비 전략 수립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있다. 대중 매체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과학 정보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지만, 일부 발언이나 견해에 대해 논쟁이 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