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반석
안여반석(安如磐石)은 '편안함이 반석과 같다'는 뜻으로, 매우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고사성어이다.
어원:
- 安(안): 편안할 안
- 如(여): 같을 여
- 磐(반): 너럭바위 반
- 石(석): 돌 석
단단하고 넓적한 바위 위에 앉은 듯한 편안함을 의미하며, 흔들림 없이 안정된 상태를 묘사한다.
용례:
- 정치적으로 안여반석의 지위를 누리다.
- 가정이 안여반석과 같으니 걱정할 것이 없다.
- 그 회사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여반석의 성장을 이루었다.
유의어:
- 태산반석(泰山磐石): 태산처럼 크고 넓적한 바위라는 뜻으로, 매우 굳건하고 안정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반석지세(磐石之勢): 반석과 같은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굳건하고 안정된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고:
안여반석은 긍정적인 의미로 주로 사용되며, 개인의 심리 상태, 가정의 안정, 사회적 지위, 기업의 경영 상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안일하거나 변화를 두려워하는 태도를 꼬집는 맥락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