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위즐
아이 엠 위즐 (I Am Weasel)은 데이비드 페이스(David Feiss)가 제작한 미국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으며, 원래는 "카우 앤 치킨" 쇼의 일부로 시작되었다. 이후 독립적인 쇼로 분리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개요
이 쇼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위즐과 그의 질투심 많고 어리석은 적인 바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위즐은 매우 똑똑하고 재능 있으며 영웅적인 존재로 묘사되는 반면, 바분은 항상 위즐을 능가하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어리석은 캐릭터이다.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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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위즐 (I.M. Weasel): 똑똑하고, 재능 있고, 인기가 많은 족제비. 언제나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의 이름은 종종 "I.M. Weasel"로 표기되며, 이는 "I am weasel"이라는 문구의 말장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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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알 바분 (I.R. Baboon): 어리석고 질투심 많은 개코원숭이. 위즐을 시기하며 그를 이기려고 애쓰지만 항상 실패한다. 그의 엉덩이는 항상 붉게 드러나 있으며, 이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그의 이름 역시 "I.R. Baboon"으로 표기되며, "I are baboon"이라는 문법적으로 틀린 문구의 말장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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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가이 (The Red Guy):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악마. 종종 위즐과 바분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그는 "카우 앤 치킨"에도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특징
"아이 엠 위즐"은 독특한 유머 감각과 초현실적인 설정으로 유명하다. 쇼는 종종 사회적 풍자와 패러디를 사용하며, 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시청자에게도 어필한다. 위즐과 바분의 대조적인 캐릭터 설정은 쇼의 주요 코미디 요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