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가 스즈키
아미가 스즈키 (鈴木亜美, すずき あみ, 1982년 2월 9일 ~ )는 일본의 가수, 배우, DJ이다.
가나가와현 자마시 출신이며, 본명은 동일하다.
1998년, TV 도쿄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ASAYAN》을 통해 데뷔하였다. 데뷔 초에는 프로듀서 고무로 데쓰야(小室哲哉)의 지원 아래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 시기 데뷔한 하마사키 아유미(浜崎あゆみ)와 함께 일본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주목받았다.
'love the island', 'Alone in my room', 'all night long'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2000년대 초반,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에이벡스(Avex)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여 활동을 재개했으며,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까지도 방송 출연, DJ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