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벨린 피네다

오르벨린 피네다 (Orbelín Pineda, 1996년 3월 24일 ~ )는 멕시코의 축구 선수로, 현재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AEK 아테네와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피네다는 클럽 데 케레타로 유소년팀을 거쳐 2014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CD 과달라하라, 크루스 아술 등 멕시코 명문 클럽을 거치며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2022년 스페인 라리가의 셀타 비고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23년 AEK 아테네로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하여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2016년 데뷔 이후 꾸준히 출전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2016년 하계 올림픽, 2018년 FIFA 월드컵, 2022년 FIFA 월드컵 등에 참가했다. 뛰어난 볼 컨트롤, 패스 능력,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기여하며, 필요에 따라 득점 능력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