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말루다
아론 말루다 (Aaron Malouda)는 프랑스의 축구 선수였다. 1980년 6월 12일 프랑스령 기아나 카옌에서 태어났다. 주로 윙어로 활약했으며,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명성을 얻었다.
클럽 경력
말루다는 샤토루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갱강, 올랭피크 리옹, 첼시, 트라브존스포르, 메츠, 디펜사 이 후스티시아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했다. 특히 올랭피크 리옹 시절에는 리그 앙 우승을 여러 차례 경험했으며, 첼시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06년 FIFA 월드컵과 2010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A매치 통산 80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했다.
플레이 스타일
말루다는 빠른 발과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정확한 크로스 능력과 슈팅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기타
말루다는 은퇴 후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