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 디오망데
아다마 디오망데(Adama Diomandé, 1990년 2월 14일 ~ )는 노르웨이 국적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오슬로 출생이며, 코트디부아르계 혈통이다.
그는 노르웨이 리그의 여러 클럽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특히 스트룀스고세트 IF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덴마크의 륑뷔 BK, 벨라루스의 FC 디나모 민스크 등을 거쳤다.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헐 시티 AFC로 이적하여 주목받았으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과 잔류 경쟁에 기여했다. 헐 시티를 떠난 후에는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로 무대를 옮겨 로스앤젤레스 FC와 토론토 FC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중국, 노르웨이 등으로 다시 이적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도 여러 차례 출전하여 A매치 경력을 쌓았다. 신체적인 능력과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