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대제독

쓰론 대제독 (Grand Admiral Thrawn), 본명 미스'로'나루오도(Mitth'raw'nuruodo)는 스타워즈 확장 세계관(레전드) 및 정사(캐논)에 등장하는 키메라인이다. 은하 제국 해군에서 대제독 계급까지 오른 뛰어난 전략가이자 예술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묘사된다.

레전드 세계관에서의 쓰론:

레전드 세계관에서 쓰론은 제국 해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전술 능력과 전략적 사고로 이름을 떨쳤다. 그는 '쓰론 3부작'으로 알려진 소설 시리즈에서 은하 제국 잔당을 이끌고 신 공화국을 위협하는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그의 전략은 상대방의 문화와 예술을 분석하여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사 세계관에서의 쓰론:

디즈니에 의해 루카스필름이 인수된 후 새롭게 정립된 정사 세계관에서도 쓰론은 핵심적인 악역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처음 등장하여, 뛰어난 전략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반란군을 곤경에 빠뜨리는 주요 적으로 활약한다. 그는 또한 동명의 소설 시리즈를 통해 그의 기원과 제국에서의 활약상이 자세히 묘사된다. 정사 세계관에서도 그의 예술을 통한 적 분석 능력은 중요한 요소로 다뤄진다.

특징:

• 전략적 천재성: 쓰론은 뛰어난 전략적 사고와 전술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전투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예측하여 상대방을 압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 예술 감상 능력: 쓰론은 적의 문화와 예술 작품을 분석하여 그들의 사고방식과 약점을 파악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냉철한 성격: 쓰론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키메라인: 푸른 피부와 붉은 눈을 가진 키메라인으로, 제국 내에서 이방인으로서 차별을 극복하고 높은 지위에 오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