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리 루돌프
심볼리 루돌프는 일본의 경주마이자 은퇴 후에는 종마로 활동했다. 1981년 3월 13일에 태어나 1986년 4월 29일에 은퇴했다. 부마는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 모마는 스위트 심볼리( সুইট 심볼리)이다.
생애 및 경력
심볼리 루돌프는 무패로 일본 클래식 삼관을 달성한 명마로, 뛰어난 스테미너와 스피드를 겸비하여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1984년 데뷔 이후, 클래식 삼관(사츠키상, 일본 더비, 킷카상)을 모두 우승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일본 더비에서는 2착과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천황상(봄), 재팬 컵 등을 제패하며 G1 경주 7승을 기록, 일본 경마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주요 우승 경주
- 사츠키상 (1984)
- 일본 더비 (1984)
- 킷카상 (1984)
- 천황상 (봄) (1985)
- 재팬 컵 (1985)
- 천황상 (가을) (1985)
- 아리마 기념 (1985)
종마 활동
은퇴 후에는 종마로 활동하며 많은 우수한 자마를 배출했다. 대표적인 자마로는 토카이 테이오 등이 있다.
기타
- 뛰어난 지능과 침착함으로 유명하며, 경주 중에도 냉정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다.
- 압도적인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도 일본 경마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말 중 하나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