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트르 바렐라

실베스트르 바렐라 (Silvestre Varela)는 포르투갈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1985년 2월 2일 라졸 (Lazol)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바렐라는 스포르팅 CP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다양한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다. 주요 클럽 경력으로는 FC 포르투 소속으로 여러 차례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파르마 FC, 터키의 카이세리스포르 등 다양한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유로 2012, 2014 브라질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