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송아지는 소과(Bovidae)에 속하는 소(Bos taurus)의 새끼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출생 후 몇 주 동안은 어미 소의 젖을 먹고 자라며, 이 시기를 이유기(乳幼児期)라고 한다. 송아지는 성장하면서 젖을 떼고 점차 풀과 사료를 섭취하며 성장한다. 수컷 송아지는 숫송아지, 암컷 송아지는 암송아지라고 부른다. 송아지의 털 색깔은 품종에 따라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어미 소와 유사한 색깔을 띤다. 송아지는 농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성장하여 고기, 우유, 가죽 등의 원료를 제공한다. 또한 농경 활동에도 이용될 수 있다. 송아지의 성장 속도는 여러 요인, 특히 영양 상태와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참고) 송아지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출생 직후부터 이유기 이후의 어린 소까지를 지칭하는데 사용되나, 정확한 나이 기준은 지역 및 문화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