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임해철도
센다이 임해철도 (仙台臨海鉄道)는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센다이항 주변 임해 공업 지대를 연결하는 화물 전용 철도 노선을 운영하는 철도 사업자이다. 센다이항을 중심으로 한 공업 단지의 물류 수송을 담당하며, 주로 컨테이너 화물과 산업 자재를 운송한다.
개요
센다이 임해철도는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센다이항 개발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주요 주주는 미야기현과 센다이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은 JR 화물과 연결되어 있어 전국적인 화물 수송 네트워크의 일부를 담당한다.
노선
- 린카이 본선 (臨海本線): 센다이항역에서 시작하여 센다이 임해 공업 지역 내 주요 시설을 연결한다.
차량
센다이 임해철도는 디젤 기관차를 사용하여 화물 열차를 운행한다. 주요 차량으로는 DD55형 디젤 기관차가 있다.
특징
- 센다이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의 물류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 지방자치단체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여 공공성을 강조하고 있다.
- JR 화물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