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다르 타스치
세르다르 타스치 (독일어: Serdar Taşçı, 1987년 4월 24일 ~ )는 독일 출신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타스치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으며, VfB 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을 거쳐 2006년 프로 데뷔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06-07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등에서 뛰었으며,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타스치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2010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는 수비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