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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니아 마티디아

살로니아 마티디아 (Salonia Matidia, 68년 7월 4일 – 119년 12월 23일)는 로마 제국의 귀족 여성으로, 황제 트라야누스의 조카이자 하드리아누스의 장모이다. 그녀는 뛰어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로마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마티디아는 울피아 마르키아나의 딸로 태어났다. 마르키아나는 트라야누스의 누이였다. 그녀는 세 번 결혼했는데, 첫 번째 남편은 루키우스 비비우스 사빌루스였고, 두 번째 남편은 루키우스 민디우스였으며, 세 번째 남편은 루키우스 스크리보니우스 리보였으며 스크리보니우스 리보는 그녀의 유일한 자녀인 비비아 사비나의 아버지였다.

트라야누스가 황제가 된 후, 마티디아와 그녀의 어머니 마르키아나는 로마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마티디아는 트라야누스에게 정치적 조언을 제공했으며, 그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또한 하드리아누스가 황제가 되는 것을 지지했고, 그의 통치 초기에도 영향력을 유지했다.

마티디아는 하드리아누스에 의해 아우구스타 칭호를 받았으며, 그녀의 사후에는 신격화되었다. 그녀는 로마 제국 역사상 중요한 여성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