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란카야나 왕조
살란카야나 왕조(Salankayana dynasty)는 인도 아ന്ധ라 지역을 중심으로 4세기부터 5세기까지 통치했던 왕조이다. 이들은 이크슈바쿠 왕조의 쇠퇴 이후 벵기 지역을 장악했으며, 수도는 베기(Vengi)였다. 살란카야나 왕조는 브라만교를 숭배했으며, 그들의 통치 기간 동안 산스크리트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요 특징:
- 기원 및 통치: 살란카야나 왕조는 4세기 초에 등장하여 약 100년간 아ന്ധ라 지역을 통치했다. 이들은 이크슈바쿠 왕조의 봉신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독립하여 세력을 확장했다.
- 종교: 살란카야나 왕조는 브라만교를 숭배했으며, 아슈바메다와 같은 베다 의식을 수행했다. 그들의 통치 기간 동안 브라만들에게 많은 토지가 기증되었다.
- 언어 및 문화: 살란카야나 왕조는 산스크리트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했으며, 그들의 비문과 문헌에서 산스크리트어가 널리 사용되었다. 이들은 또한 예술과 건축을 장려했으며, 베기 지역에 많은 사원과 기념물을 건설했다.
- 쇠퇴: 살란카야나 왕조는 5세기 후반에 비슈누쿤디나 왕조에 의해 정복당하면서 멸망했다. 비슈누쿤디나 왕조는 이후 벵기 지역을 통치하며 세력을 확장했다.
주요 통치자:
살란카야나 왕조의 주요 통치자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일부 비문과 문헌을 통해 다음과 같은 통치자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 하스티바르만 (Hastivarman)
- 난다바르만 (Nandivarman)
- 찬다바르만 (Chandavarman)
살란카야나 왕조는 짧은 기간 동안 통치했지만, 아ന്ധ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들의 통치 기간 동안 브라만교와 산스크리트어가 번성했으며, 예술과 건축 분야에서도 발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