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히사토
사토 히사토 (佐藤 寿人, さとう ひさと, 1982년 3월 12일 ~ )는 일본의 축구 선수였다.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J리그에서 통산 161골을 기록하며 역대 득점 2위에 랭크되어 있다.
개요
사토 히사토는 지바현 가스카베시 출신으로,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現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유스팀을 거쳐 2000년 프로에 데뷔했다. 세레소 오사카, 베갈타 센다이를 거쳐 2005년부터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J1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17년부터 나고야 그램퍼스, 2019년부터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에서 뛰었으며, 202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쌍둥이 형 사토 용인 또한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클럽 경력
- 2000–2001: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 2002: 세레소 오사카
- 2003–2004: 베갈타 센다이
- 2005–2016: 산프레체 히로시마
- 2017–2018: 나고야 그램퍼스
- 2019–2020: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국가대표 경력
2006년 일본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A매치 31경기에 출전, 4골을 기록했다.
수상 경력
- J1리그 득점왕: 2012
- J리그 베스트 일레븐: 2012
- J리그 MVP: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