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타카시
사이토 타카시 (일본어: 齋藤 孝, 1960년 ~ )는 일본의 교육학자, 작가, 메이지 대학 문학부 교수이다. 전문 분야는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 NHK 교육 텔레비전의 '니혼고 아소비 (일본어 놀이)'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생애
1960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메이지 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
- 《소리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 시리즈
- 《독서력》
- 《일류의 조건》
- 《어른이 된다는 것》
연구 및 사상
사이토 타카시는 '신체성'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교육론을 주창한다. 소리내어 읽기, 암송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언어 감각을 키우고, 타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강조한다. 또한, 고전 작품을 통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영향
사이토 타카시의 저서는 일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교육론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소리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 시리즈는 일본어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