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홀라 권총
베홀라 권총 (Beholla-Pistole)은 제1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독일의 베르크만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권총이다. 정식 명칭은 'M1915 베홀라'이지만, 일반적으로 '베홀라 권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개요
베홀라 권총은 간단한 블로우백 작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7.65mm 브라우닝 탄 (.32 ACP)을 사용한다. 주요 특징은 분해 및 조립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이다. 슬라이드 스톱 기능이 없으며, 탄창은 7발을 장전할 수 있다.
역사
제1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은 부족한 권총 공급을 충당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용 권총을 구매했는데, 베홀라 권총도 그 중 하나였다. 주로 군 장교나 비전투 요원들에게 지급되었으며, 전선에서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다. 종전 후에는 민간 시장에 풀려 판매되었다.
특징
- 작동 방식: 블로우백
- 구경: 7.65mm 브라우닝 (.32 ACP)
- 탄창 용량: 7발
- 길이: 약 150mm
- 무게: 약 620g (탄창 제외)
참고 문헌
- (관련 서적이나 웹사이트 정보 추가 필요)
같이 보기
- 마우저 C96
- 루거 P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