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로드리게스
미셸 로드리게스 (Michelle Rodriguez, 1978년 7월 12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마이테 미셸 로드리게스 (Mayte Michelle Rodriguez)이다.
로드리게스는 독립 영화 《걸파이트》(2000)에서 주연 다이애나 구즈먼 역을 맡아 연기 데뷔를 하였다.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 (2001-현재)의 레티 오티즈, 《레지던트 이블》 (2002)과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2012)의 레인 오캄포, 《아바타》 (2009)의 트루디 차콘, 《마셰티》 (2010)와 《마셰티 킬즈》 (2013)의 루즈/셰, 《스머프: 비밀의 숲》 (2017)의 스머프 스톰 등의 역할로 잘 알려져 있다.
로드리게스는 액션 영화에서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할리우드에서 라틴계 배우의 입지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녀는 연기 활동 외에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