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엄 마걸리스

미리엄 마걸리스(Miriam Margolyes, OBE, 1941년 5월 18일 ~ )는 영국의 배우, 성우, 작가이다.

개요

미리엄 마걸리스는 다양한 연극, 영화, TV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연기로 특히 캐릭터 연기 및 성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뉴넘 칼리지를 졸업했다.
• BBC 라디오 드라마 및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폼프리 부인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 애니메이션 《발토》,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마다가스카》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 2002년 대영 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자서전 《This Much Will Hurt》를 출간하기도 했다.

주요 출연작

• 영화: 《작은 아씨들》(1993), 《에이지 오브 이노센스》(1993), 《해리 포터》 시리즈 (2002, 2011),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등
• TV: 《블랙애더》 시리즈, 《닥터 후》, 《콜 더 미드와이프》 등
• 성우: 《발토》(1995),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1996), 《마다가스카》(2005) 시리즈 등

수상 내역

• 1989년 올리비에상 여우조연상 (《Orpheus Descending》)

기타

미리엄 마걸리스는 공개적으로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히고, LGBTQ+ 권리 옹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