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묘목이란, 나무를 번식시키기 위해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 접붙이기 등의 방법으로 키워 숲을 조성하거나 가로수, 정원수 등으로 옮겨 심기 위해 준비된 어린 나무를 말한다. 묘목은 어린 나무이므로, 옮겨 심는 과정에서 활착률을 높이고 생육을 돕기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묘목의 종류
묘목은 번식 방법에 따라 실생묘, 삽목묘, 접목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실생묘: 씨앗을 뿌려 발아시켜 키운 묘목이다. 비교적 생산 비용이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모수의 특성이 그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 삽목묘: 가지나 잎, 뿌리 등을 잘라 꺾꽂이하여 뿌리를 내리게 하여 키운 묘목이다. 모수의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수종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 접목묘: 다른 나무의 뿌리(대목)에 원하는 품종의 가지(접수)를 붙여 키운 묘목이다. 병충해에 강하고 원하는 품종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묘목의 선택 및 관리
묘목을 선택할 때는 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병충해의 피해가 없는 건강한 묘목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심고자 하는 장소의 기후와 토양 조건에 맞는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묘목을 심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비료를 주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어린 묘목은 특히 건조에 약하므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또한, 잡초 제거와 병충해 방제에도 신경 써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