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스트 음바미

모데스트 음바미 (Modeste M'bami, 1982년 10월 9일 ~ 2023년 1월 7일)는 카메룬의 축구 선수였다.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생애 및 경력

음바미는 카메룬의 두알라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리그 1의 스당 아르덴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파리 생제르맹 (PSG)을 거쳐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다. 이후 스페인의 UD 알메리아, 중국의 다롄 스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를 거쳐 프랑스로 돌아와 르 아브르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카메룬 국가대표팀에서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활약하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사망

2023년 1월 7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0세.

주요 수상 경력

• 올림픽 금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 쿠프 드 프랑스: 2003-04 (파리 생제르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