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서
엘릭서는 함수형, 병렬 처리, 분산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중점을 둔 동적, 일반 목적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Erlang 가상 머신(BEAM) 위에서 실행되며, Erlang의 장점인 강력한 동시성 및 내결함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문법과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징:
- 함수형 프로그래밍: 순수 함수와 불변성을 강조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코드의 예측 가능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인다.
- 동시성 및 병렬 처리: Erlang의 BEAM 위에서 실행되므로, 경량 프로세스(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동시에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이나 분산 시스템에 적합하다.
- 내결함성: Erlang의 장점을 이어받아, 시스템의 일부가 실패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의 작동을 유지할 수 있는 높은 내결함성을 제공한다. 슈퍼바이저 트리와 같은 메커니즘을 통해 프로세스의 오류를 감지하고 복구한다.
- 메타 프로그래밍: 매크로를 사용하여 언어 자체를 확장하고, 개발자가 특정 요구 사항에 맞는 DSL(Domain-Specific Language)을 만들 수 있다.
- 확장성: 분산 시스템 구축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대규모 시스템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 다양한 라이브러리: 점점 더 풍부해지는 생태계와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활용:
웹 애플리케이션, 임베디드 시스템, 분산 시스템, 텔레커뮤니케이션, 금융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특히, 높은 동시성과 내결함성이 요구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
관련 기술:
- Erlang: 엘릭서가 실행되는 가상 머신 (BEAM)을 제공하는 언어.
- BEAM (Erlang Virtual Machine): 엘릭서를 실행하는 가상 머신.
장점:
- 높은 생산성
- 우수한 동시성 및 병렬 처리 성능
- 뛰어난 내결함성
- 강력한 메타 프로그래밍 기능
단점:
- Erlang 생태계에 대한 의존성
- 상대적으로 작은 커뮤니티 (비교적 성장하고 있으나, 다른 주요 언어에 비해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