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야퐁 피우온

피야퐁 피우온 (태국어: ปิยะพงษ์ ผิวอ่อน, 영어: Piyapong Pue-on, 1959년 11월 14일 ~ )은 태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공격수 포지션으로 활약했으며, 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생애 및 선수 경력

피야퐁은 1959년 태국 쁘라쭈압키리칸 주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1984년 아시안컵에서 태국을 3위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의 럭키금성 황소 (현 FC 서울)에서 1984년부터 1986년까지 뛰며 49경기에서 23골을 기록,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K리그 시절 '아시아의 검은 표범'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국가대표 경력

피야퐁은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통산 100경기 이상 출전하여 70골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기록은 자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 그는 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에는 축구 감독으로 활동하며, 여러 태국 프로 축구 클럽을 지휘했다. 또한, 태국 축구 협회에서 기술 고문으로 활동하며 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수상

• 1984년 아시안컵 3위
• K리그 득점왕 (1985년)
• K리그 베스트 11 (1985년)

참고 문헌

• [K리그 공식 웹사이트](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
• [FIFA 공식 웹사이트](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