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양장
구절양장(九折羊腸)은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길이 매우 험하고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어원
구절양장은 한자어 고사성어이다. 아홉 구(九), 꺾을 절(折), 양 양(羊), 창자 장(腸)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의 창자가 꼬불꼬불하게 꺾여 있는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유래 및 용례
험한 산길이나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또한, 인생의 험난한 여정이나 복잡한 사건 등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그의 사업은 구절양장과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표현
- 첩첩산중(疊疊山中)
- 산넘어 산
- 가시밭길
반대 표현
- 탄탄대로(坦坦大路)
- 순풍에 돛 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