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PIVERSE

멀리뛰기

멀리뛰기는 육상 경기 종목 중 하나로, 도움닫기를 통해 얻은 속도를 이용하여 최대한 멀리 뛰는 경기이다. 도약판을 밟고 뛰어올라 모래사장에 착지한 지점을 기준으로 거리를 측정하며, 가장 멀리 뛴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 규칙

멀리뛰기는 다음과 같은 규칙에 따라 진행된다.

  • 도움닫기: 선수는 정해진 거리 내에서 자유롭게 도움닫기를 할 수 있다.
  • 도약: 선수는 도약판을 밟고 뛰어올라야 한다. 도약판을 넘어서 뛰거나, 도약판 앞부분을 밟고 뛰면 파울로 처리된다.
  • 착지: 선수는 모래사장에 착지해야 한다. 착지 후 몸의 어느 부분이든 모래사장 밖으로 나오면 가장 가까운 지점을 기준으로 거리를 측정한다.
  • 거리 측정: 거리는 도약판에서 착지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 측정은 도약판의 앞부분에서 착지 지점까지의 수직 거리로 한다.
  • 기회: 선수에게는 일반적으로 3회의 시도가 주어지며, 가장 멀리 뛴 기록이 최종 기록으로 인정된다.

기술

멀리뛰기 기록 향상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술들이 중요하다.

  • 도움닫기: 일정한 속도와 리듬으로 도움닫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도약: 도약 시에는 탄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높이와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 공중 동작: 공중에서는 균형을 유지하고 착지 준비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공중동작으로는 가위뛰기, 젖히기 등이 있다.
  • 착지: 착지 시에는 부상을 방지하고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다리를 앞으로 뻗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

멀리뛰기는 고대 올림픽부터 존재했던 종목으로, 근대 올림픽에서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세계 기록은 남자부문에서 마이크 파월이 1991년에 세운 8.95m이며, 여자부문에서는 갈리나 치스탘코바가 1988년에 세운 7.52m이다.

관련 용어

  • 도약판: 선수가 뛰어오르는 지점에 설치된 판.
  • 파울 라인: 도약판 앞쪽에 그어진 선으로, 이 선을 넘어서 뛰면 파울로 처리된다.
  • 모래사장: 선수가 착지하는 곳으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모래가 깔려 있다.
  • 가위뛰기: 공중에서 다리를 가위처럼 움직이는 기술.
  • 젖히기: 공중에서 몸을 뒤로 젖히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