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거릴 주
머뭇거릴 주 (躊)는 망설이거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주로 '주저(躊躇)'라는 단어로 사용되며, 행동이나 결정을 미루거나 망설이는 심리 상태를 표현할 때 쓰인다.
상세 의미
- 뜻: 망설이다, 머뭇거리다
- 음: 주
- 부수: 발 (足)
- 총획: 21획
용례
- 주저(躊躇): 망설이며 머뭇거림.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상태.
- "그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에 주저함이 없었다."
유래
'주(躊)'자는 발을 의미하는 '足(족)' 변에, '마을 이름 추(厨)'자가 결합된 형태이다. 의미적으로는 발을 멈추고 망설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대 중국어에서 머뭇거리는 동작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으며, 현재까지 그 의미가 이어져 사용되고 있다.
참고 문헌
- 표준국어대사전
- 한자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