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하타 히데코
마에하타 히데코 (일본어: 前畑 秀子, 1914년 5월 20일 ~ 1995년 2월 24일)는 일본의 수영 선수이다.
생애
마에하타 히데코는 일본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에서 태어났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200m 평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그녀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200m 평영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NHK 아나운서가 "마에하타, 힘내라! 마에하타, 힘내라!"를 연호하며 중계한 것은 일본 스포츠 역사상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경기는 일본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그녀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은퇴 이후
마에하타 히데코는 선수 은퇴 후 수영 지도자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또한,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업적
-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200m 평영 은메달
- 1936년 베를린 올림픽 200m 평영 금메달
참고 문헌
- (관련 서적 또는 웹사이트 자료가 있다면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