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가리타 마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어: Маргарита Мамун, 1995년 11월 1일 출생)은 러시아의 전직 리듬 체조 선수이다. 그녀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 종합 금메달리스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경력 마르가리타 마문은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그녀는 러시아 리듬 체조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동했다.

• 세계 선수권 대회: 마문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총 7차례(2013년, 2014년, 2015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 종합 부문에서는 2015년 대회 은메달리스트이다.
• 유럽 선수권 대회: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도 총 4차례(2013년, 2015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올림픽: 그녀의 선수 경력의 정점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었다. 이 대회에서 마문은 팀 동료인 야나 쿠드럅체바를 제치고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타일 마문은 유려한 움직임,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높은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 우아하고 강렬한 연기로 평가받았다. 그녀는 '벵골 호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는데, 이는 방글라데시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과 그녀의 연기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은퇴 마르가리타 마문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마르가리타 마문은 러시아 리듬 체조의 황금기를 이끈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