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샤막
마루앙 샤막 (Marouane Chamakh), (1984년 1월 4일 ~ )은 모로코계 프랑스인 축구 선수였다. 주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과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에 기여했다.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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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 드 보르도 (2002-2010): 샤막은 보르도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02년 프로 데뷔했다. 보르도에서 그는 리그 앙 우승 (2008-09), 쿠프 드 라 리그 우승 (2006-07, 2008-09),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2008, 2009)을 경험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로랑 블랑 감독의 지도 아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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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2010-2013): 2010년, 샤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FC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그는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점차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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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2013): 2013년 1월, 샤막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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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2013-2016): 2013년 여름, 샤막은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여 비교적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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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 시티 (2016): 2016년 짧은 기간 동안 카디프 시티에서 활약한 후 은퇴했다.
국가대표 경력
샤막은 모로코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65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기록했다. 그는 200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모로코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플레이 스타일
샤막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제공권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였다. 또한, 동료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숙하여 공격 전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