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엄 코즈그레이브
리엄 코즈그레이브는 아일랜드의 정치인이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피네 게일(Fine Gael)당을 이끌었으며, 1973년부터 1977년까지 아일랜드의 총리(Taoiseach)를 역임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아일랜드는 유럽 경제 공동체(EEC, 현재의 유럽 연합) 회원국이 되었으며, 북아일랜드 분쟁에 대한 아일랜드 정부의 입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코즈그레이브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추구하며, 아일랜드 현대 정치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업적과 정책은 현재까지도 아일랜드 정치계에서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