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 (마리오 시리즈)
루이지 (일본어: ルイージ, 영어: Luigi)는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으로, 녹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으며, 마리오와 마찬가지로 점프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개요
루이지는 1983년 아케이드 게임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마리오를 2인 플레이로 조작할 때 사용되는 캐릭터였다. 이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마리오 월드》 등 다양한 마리오 시리즈 게임에 등장하며, 마리오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거나, 2인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했다.
루이지는 마리오와 외모가 매우 흡사하지만, 키가 더 크고, 마르고,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마리오에 비해 점프력이 더 높고, 미끄러지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며, 루이지만의 독특한 조작감을 선사한다.
주요 등장 작품
- 《마리오 브라더스》 (1983)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985)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1988)
- 《슈퍼 마리오 월드》 (1990)
- 《루이지 맨션》 (2001) - 루이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
- 《루이지 맨션: 다크 문》 (2013)
- 《루이지 맨션 3》 (2019)
- 《마리오 카트》 시리즈
- 《마리오 파티》 시리즈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특징 및 능력
- 높은 점프력: 마리오보다 더 높이 점프할 수 있다.
- 미끄러운 착지: 착지 시 미끄러지기 쉬워 조작에 주의가 필요하다.
- 소심한 성격: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묘사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용감하게 대처한다.
- 유령 사냥: 《루이지 맨션》 시리즈에서는 유령을 사냥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기타
루이지는 마리오 시리즈의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루이지 맨션》 시리즈를 통해 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그의 소심하면서도 용감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마리오와 함께 닌텐도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