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다람쥐

라오스다람쥐 (학명: Sciurotamias laoensi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라오스 북부 지역의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8년에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종이다.

특징

라오스다람쥐는 꼬리가 길고 덤불 모양이며, 몸 색깔은 회색빛 갈색을 띤다. 다른 다람쥐 종과 비교했을 때, 털이 다소 거친 편이다. 정확한 크기나 무게에 대한 정보는 아직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서식지 및 생태

라오스 북부의 석회암 지대에 특화되어 서식하며, 바위 틈이나 나무 구멍 등을 이용하여 은신처를 만든다. 식성은 주로 식물의 씨앗, 열매, 견과류 등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생태 정보는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보전 상태

서식지 파괴와 제한적인 분포 지역으로 인해 취약한 종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개체수 추정 및 보전 상태 평가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IUCN(국제 자연 보전 연맹)의 적색 목록에는 아직 등재되지 않았다.

참고 문헌

📖 WIP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