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처
도처는 어디에나, 사방팔방, 곳곳 등을 뜻하는 한국어 단어이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널리 퍼져 있음을 나타내는 부사로 사용된다. 주로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맥락에 따라 부정적인 의미를 갖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도처에 꽃이 피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유의어로는 '온통', '곳곳', '사방', '어디든지' 등이 있으며, 문맥에 따라 적절한 유의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처에' 와 같은 형태로 많이 사용되며, 명사 앞에 위치하여 그 명사가 넓은 범위에 걸쳐 존재함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