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아동의 권리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 구호 개발 비정부 기구(NGO)이다. 1919년 영국에서 에글렌타인 젭(Eglantyne Jebb)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표 및 활동:
세이브더칠드런은 모든 아동이 생존하고 보호받으며, 성장하고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활동한다.
- 보건: 영양 개선, 질병 예방 및 치료 등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 교육: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교육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 보호: 아동 학대, 착취,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펼친다.
- 긴급구호: 자연재해,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식량, 물, 의료, 주거, 교육 등의 긴급 구호를 제공한다.
- 아동권리 옹호: 아동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 캠페인, advocacy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 증진에 기여한다.
조직: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본부(Save the Children International)와 각 국가별 지부(Save the Children Member)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본부는 전체적인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각 지부는 해당 국가의 상황에 맞게 사업을 수행한다.
한국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긴급 구호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2년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Save the Children Korea)로 정식 설립되었다. 국내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