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다카이치 사나에(高市 早苗, たかいち さなえ, 1961년 3월 7일 ~ )는 일본의 정치인으로, 자유민주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이다. 나라현 나라시 출신이며,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정치 경력:

• 1993년: 구 나라현 전현역에서 중의원 의원으로 첫 당선.
• 2000년: 모리 내각에서 경제기획청 장관 정무비서관 역임.
• 2001년: 제1차 고이즈미 내각에서 경제재정정책 담당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역임.
• 2006년: 제1차 아베 신조 내각에서 경제사회 종합연구소 장관 역임.
• 2014년 ~ 2017년: 제2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에서 총무대신 역임.
• 2017년 ~ 2021년: 제4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 및 스가 내각에서 총무대신 역임. 총무대신 재임 기간은 역대 최장 기록을 보유.
• 2021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 출마.
• 2021년 ~ 현재: 자유민주당 정무조사회장.

주요 정책 및 주장:

• 안전 보장: 일본의 방위력 강화 및 헌법 개정을 통한 자위대 명문화 주장.
•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의 계승 및 규제 개혁을 통한 경제 성장 추구.
• 역사 인식: 역사 문제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일본의 전통 문화 및 가치 중시.
•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성을 확보한 후 재가동 추진.

논란:

•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에 대해 옹호적인 입장 표명.
• 역사 인식 관련 발언: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역사 인식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하기도 함.

기타:

• 자유민주당 내에서 보수 성향의 정치인으로 분류됨.
• 아베 신조 전 총리와의 친밀한 관계로 알려져 있음.
• 저서: "일본을 되찾기 위한 싸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