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메 고사부로
니시메 고사부로 (西銘 恒三郎, 1954년 2월 15일 ~ )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중의원 의원(9선)이며, 오키나와현 제4구(선거구 개편 후 오키나와현 제3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제2차 기시다 내각에서 부흥대신을 역임했다.
생애
1954년 오키나와 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시메 준지(西銘順治)는 오키나와 현 지사를 역임한 정치인으로, 고사부로는 정치인 가문 출신이다.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정치 경력
니시메 고사부로는 2000년 제42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오키나와 4구에 출마하여 처음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오키나와 지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당내 요직과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다.2021년 10월 출범한 제2차 기시다 내각에서 부흥대신으로 임명되어, 동일본 대지진 및 그 외 자연재해 피해 지역의 재건 및 부흥 사업을 총괄했다. 부흥대신으로서 그는 재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재건과 지역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썼다.
역임 직책
- 중의원 의원
- 부흥대신
- 자유민주당 오키나와현 지부 연합회장 등
가족 관계
- 아버지: 니시메 준지 (전 오키나와현 지사, 전 중의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