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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대서양수산기구

남동대서양수산기구(Southeast Atlantic Fisheries Organisation, SEAFO)는 남동대서양의 해양 생물 자원의 장기적인 보존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2001년 나미비아에서 협약이 체결되어 2003년에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본부는 나미비아의 빈트후크에 위치해 있다.

목표 및 기능:

  • 남동대서양의 어족 자원,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어종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증진
  • 해당 지역의 어업 활동을 규제하고 감시하며, 불법 조업(IUU fishing) 근절 노력
  • 과학적 연구 및 데이터 수집을 통해 어족 자원에 대한 이해 증진
  • 생태계 기반 어업 관리를 적용하여 해양 생태계의 보전 도모
  • 회원국의 어업 정책 조정 및 정보 공유

회원국:

SEAFO의 회원국은 다음과 같다 (2024년 기준): 앙골라, 유럽 연합, 나미비아, 대한민국, 노르웨이.

관리 대상 어종:

SEAFO는 심해어종, 특히 오렌지 러피(Orange roughy), 알퐁시노(Alfonsino) 등을 주요 관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양 생물 종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란 및 과제:

SEAFO는 불법 조업 문제, 과학적 데이터 부족, 회원국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효과적인 어족 자원 관리를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 강화와 투명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