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교코

기무라 교코 (木村 響子, Kimura Kyoko, 1977년 3월 19일 ~ )는 일본의 전 여자 프로레슬러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사이타마현 출신으로, 주로 여자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격투기 선수로서도 일부 활동 경력이 있다.

프로레슬링 기술과 더불어 격투기 기술을 활용한 경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데스매치와 하드코어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에 은퇴했으며, 이후 딸인 기무라 하나가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여 활동했으나, 2020년에 사망했다. 기무라 교코는 딸의 사망 이후 사이버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참전 단체로는 JWP 여자 프로레슬링, NEO 여자 프로레슬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