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이 게이조
이마이 게이조 (일본어: 今井 敬三, 1880년 9월 23일 ~ 1963년 12월 21일)는 일본의 건축가이자 구조공학자이다. 내진설계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철근 콘크리트 구조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다.
생애 및 경력
이마이 게이조는 도쿄 제국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건축 분야에 투신하였다. 초기에는 주로 관공서 건물의 설계에 참여했으며, 이후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관련 연구에 매진하였다. 그는 당시 일본에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건물의 내진 성능 향상에 집중하였다.
1923년 간토 대지진 이후, 이마이 게이조는 지진에 강한 건축물을 설계하는 데 더욱 헌신하였다. 그는 새로운 구조 설계 기법과 재료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건축물에 적용하는 데 힘썼다. 그의 연구와 노력은 일본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 일본의 건축 기준 및 설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업적
-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내진 설계 기법 개발
- 지진에 강한 새로운 건축 재료 연구 및 개발
- 다수의 내진 설계 건축물 설계 및 시공 참여
참고 문헌
- (추후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