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의 날은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예방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16일이며,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2015년 1월 6일 '국민안전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함께 제정되었다.
목표 및 의의
국민안전의 날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이 날을 기념하여 안전 관련 행사, 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시행하며, 국민 스스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주요 활동
- 안전 교육 및 훈련: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에서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
- 안전 점검 및 캠페인: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 재난 예방 기술 개발 및 보급: 재난 예방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을 보급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
- 유공자 포상: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관련 법규
- 국민안전교육진흥법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같이 보기
- 세월호 침몰 사고
- 안전 대한민국
- 소방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