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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키 다카요시

구키 다카요시 (九鬼 隆義, くき たかよし, 1562년 - 1632년)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까지의 무장, 다이묘이다. 구키 씨의 당주이며, 시마 국 도바 번의 초대 번주를 지냈다. 구키 요시타카의 장남이다.

생애

구키 다카요시는 에이로쿠 5년(1562년)에 구키 요시타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요시타카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섬기며 해상에서 활약한 수군 장수였다. 다카요시는 아버지와 함께 여러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을 세웠다.

임진왜란 때는 아버지와 함께 조선에 출병하여 해전에서 활약했지만, 아버지 요시타카가 도요토미 가문에 대한 불만을 품고 은거하자 가독을 이어받았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서군에 가담했으나, 전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용서받고 영지를 보전받았다.

에도 시대에 들어서면서 도바 번의 초대 번주가 되었으며, 번정의 기초를 다졌다. 간에이 9년(1632년)에 사망했다.

가계

  • 아버지: 구키 요시타카
  • 어머니: 불명
  • 정실: 불명
  • 자녀: 구키 히사타카, 구키 노리타카 등

기타

구키 다카요시는 아버지 요시타카와 함께 구키 수군의 핵심 인물로서 활약했으며, 에도 시대에는 도바 번의 번주로서 번정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후손들은 도바 번주를 역임하며 메이지 유신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