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대한본영

구세군 대한본영은 한국에 있는 구세군의 최고 의결 및 행정 기관이다. 구세군(救世軍, The Salvation Army)은 1865년 영국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에 의해 창립된 국제적인 기독교 교파이자 자선단체로, 대한민국에는 1908년 조셉 배(Joseph Barr) 정령에 의해 처음 전래되었다. 대한본영은 한국 내 구세군의 모든 활동을 총괄하며, 구세군 사관학교, 사회 복지 시설 운영, 자선 활동, 출판 및 교육 사업 등을 관장한다.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행정 및 감독: 한국 내 모든 구세군 부대(교회) 및 기관을 감독하고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 사관 양성: 구세군 사관학교를 통해 구세군 지도자를 양성하고 교육한다.
• 사회 복지: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 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
• 자선 활동: 재난 구호, 빈곤 퇴치, 질병 예방 등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친다.
• 출판 및 교육: 구세군 관련 서적 및 자료를 출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세군 대한본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의 복지 증진과 기독교 정신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