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쇼이치

곤도 쇼이치 (近藤昭一, こんどうしょういち)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입헌민주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주로 소비자 문제, 환경 문제, 인권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생애 및 경력

1958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소비자 피해 사건을 담당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1996년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구 민주당 공천으로 아이치현 제3구에 출마하여 처음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 민진당을 거쳐 현재 입헌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의원 환경위원장, 법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치적 입장

곤도 쇼이치는 평화헌법 수호, 탈원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아베 신조 정권의 우경화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며, 역사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는 발언을 해왔다.

주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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