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세이 지하라선
게이세이 지하라선(京成地下鉄線)은 게이세이 전철의 노선 중 하나로, 도쿄도 아라카와구 닛포리역에서 가쓰시카구 아오토역을 잇는 지하 노선이다. 정식 명칭은 없으며, 게이세이 전철 내부 및 팬들 사이에서 통칭되는 이름이다. 아사쿠사선을 통해 도에이 지하철과 직결 운행하며, 나리타 공항 방면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개요
게이세이 지하라선은 게이세이 본선의 일부로, 닛포리역에서 아오토역까지의 구간 중 지하 구간을 가리킨다. 1960년 도에이 아사쿠사선과의 직결 운행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닛포리역에서 아오토역까지의 대부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되었다. 이 노선을 통해 게이세이 본선은 도쿄 도심으로 진입하고, 도에이 아사쿠사선을 통해 신바시, 아사쿠사 등 주요 지역으로 연결된다.
노선 정보
- 구간: 닛포리역 – 아오토역
- 길이: 약 5.6km (게이세이 본선 전체 길이의 일부)
- 궤간: 1,435mm (표준궤)
- 전철화: 직류 1,500V 가공 전차선 방식
- 역 수: 4개 (닛포리, 신미카와시마, 마치야, 아오토) - 게이세이 본선 전체 역 수 기준
- 운영 주체: 게이세이 전철
특징
- 도에이 아사쿠사선과의 직결 운행을 통해 나리타 공항 방면 열차가 도쿄 도심으로 직통 운행된다.
- 게이세이 본선의 핵심 구간으로, 나리타 공항 접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지하 구간이 대부분이며, 닛포리역과 아오토역을 제외한 역은 모두 지하에 위치한다.
역 목록 (게이세이 본선 기준)
- 닛포리 (日暮里)
- 신미카와시마 (新三河島)
- 마치야 (町屋)
- 아오토 (青砥)
참고
게이세이 지하라선은 정식 노선명이 아니므로, 철도 팬이나 관련 업계에서 통용되는 명칭이다. 게이세이 전철 공식 홈페이지나 자료에서는 게이세이 본선의 일부로 취급된다.